프로폴리스의 기능성을 나타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은 플라보노이드(Flavonoid)로 아려져 있으며 유해산소를 억제하여 건강을 증진 시켜주는 항산화작용과 구강에서의 항균작용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
꿀벌들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효소화 하여 효력을 극대화 시켜 놓은 것이 프로폴리스입니다.
1프로폴리스 란? 식물의 새순 상처난 곳에서 분비하는 진을 벌들이 수집하여 약 20 ~ 30분 동안 씹으며 타액, 밀납,꽃가루등을 혼합 하여 30 ~ 35도 온도에서 수개월간 숙성시켜 꿀벌들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효소화 하여 효력을 극대화 시켜놓은 것이 프로폴리스입니다. 즉 식물의 보호물질인 피톤치드 (Pytoncide)라는 살균력과 방부력이 강한천연항생물질과 꿀벌의 타액에 들어있는 자연항생물질과 밀납,꽃가루등의혼합물질입니다.
프로폴리스는 약이 아닙니다. 단지 [건강보조식품] 일 뿐입니다. 어떤 이는 마치 봉교가 만병통치 약인 양 말하기도 합니다. 이는 잘못된 과대광고 입니다. 봉침으로 유방암을 고칠 수 있다고 선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암과 모든 질병을 프로폴리스로 완치 시킬 수 있다고 자신하는 양봉가도 종종 있습니다.
그리나 이러한 방법들은 병의 통증완화 및 다소의 기분전환과 호전에는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나 결정적으로 병을 치료했다는 과학적인 테이타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한가지 약품이 개발되면 최소한 5년 이상 동물실험과 사람을 통한 임상실험을 거쳐서 안전성과 약효가 입증되어야만 국제적인 약품으로 등록이 되고 인정이 됩니다.
만병에 효능이 있는 [약]이라면 이의 제조 및 판매는 제약회사와 약사의 몫입니다. 봉교액은 양봉가 누구나 제조할 수 있고 농산물처럼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프로폴리스는 [건강보조식품]이지 약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약과 병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같이 먹는 편이 약의 효과를 높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혈압강하제]와 함께 먹으면 프로폴리스가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도와서, 약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도 약과 함께 먹으면 회복이 빨라집니다. 또한 항암제의 부작용을 억제하고, 수술 후에 저하된 체력의 증강, 상처 조기회복에도 프로폴리스는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이는 프로폴리스에 [면역활성 증강작용]과 [세포활성]을 높여서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건강유지 뿐만 아니라 질병 요양중이나 수술전후 [치료보조제]로서 복용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프로폴리스 추출법 과거에는 봉교액 수집을 개포나 소비상잔에 붙어있는 끈적끈적한 물질을 소랍도로 굵어서 수집했으나 요즘은 그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개포 아래 모기장 그물망을 덮어 수집하는 방법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에 착안해서 양봉원에서는 플라스틱 채집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흰색의 얇은 플라스틱 망사로 수집 및 분리에 편리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망사에 붙어있는 봉교액을 냉장고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보관한 후 꺼내서 비비면 봉교가루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수집된 가루를 식용 알코올에 넣어서 3개월 정도 보관후 깨끗한 천으로 걸러서 드시면 됩니다.
알코올과 봉교액의 비율은 3.5:1 하면 됩니다. 보관은 냉암소에서 합니다. 프랑스의 자연요법 연구가인 의학박사 [도나디외]는 35도 알코올에 용해시키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이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과실주용 소주에 녹여서 드셔도 무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봉교를 가장 많이 수집하는 벌종은 코카시안 벌입니다. 동양종이나 서양종중 아프리카벌은 봉교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카니올란벌이나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키우고 있는 이탈리안벌은 봉교를 수집하기는 하나 코카시안 벌에 비하여 월등히 그 수집 량이 적습니다.
다음은 봉교를 녹이는 방법들입니다. 참고하세요.
1) 에탄올 추출법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방법입니다. 채집한 원덩어리를 에탄올(에틸알코올=식용 알코올)에 담가서 성분을 추출합니다.
2) 미셀화 추출법 미셀이란 어떤 종류의 분자나 이온이 용액 중에서 만드는 독특한 집합상태를 말합니다. 콜로이드 분재상태의 하나입니다. 우유 속에 지방이 균일하게 분산되어 있는 것은 유화제가 되는 천연 계면활성물질이 지방의 미립자 주변을 둘러싸서 물과 융화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미셀을 만드는 글리세린을 사용하고, 프로폴리스 중에 포함되어 있는 친유성 성분을 미셀상의 안쪽에, 친수 성분을 바깥쪽에 수용한 것입니다.
3) 물 추출법 왁스를 제거한 프로폴리스를 잘게 분쇄한 뒤에 물에 절이고, 그 추출 약을 동결 건조한 것입니다.
4) 초임계 추출법 초임계 상태의 액상 이산화탄소를 사용한 추출 법입니다. 공기산화에 의한 착색이나 산화부패의 염려가 없으며, 향기성분도 추출할 수 있습니다. 수지, 방향유, 왁스, 정유로 되어있는 프로폴리스 성분에는 알코올에 녹는 것과 물에 녹는 것, 어느 것에도 녹지 않는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프로폴리스 엑기스의 추출법은 세계적으로 보아도 에탄올(식용알코올)로 추출하는 것이 주된 추세입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2)3)4)의 방법과 비교할 때, 추출된 엑기스분의 범위와 비율이 매우 좋다는 것입니다.
3. 정제법 : 생산된 봉교에는 여러 가지 이물질이 섞여 있으므로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이물질의 제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먼저 에칠알콜과 같은 유기용매에 녹여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을 들 수 있습니다. 생산된 봉교는 직사광선이 비치지 않는 밀폐조건에서 보관할 필요가 있습니다. 봉교의 생산량, 품질은 주변식물의 종류와 생산시기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봉교의 색이나 점도는 벌통내부 어느 부위에서 생산되느냐에 따라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1프로폴리스 대량 생산하기 포플러나무 새순이 나오는 봉오리를 잘 관찰하면 끝 부분이 노랗게 진액이 묻어있습니다. 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찐득, 찐득합니다. 봉장주위에 참나무, 소나무류의 가지치기를 수시로 하여 주시면 봉교가 많이 들어옵니다.
물론 모기장 개포에 저장하는 봉교와는 다릅니다. 수액를 자연상태에서 수집하여서 꿀벌이 다시 제조를 하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봉교의 성분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1) 강한 봉군으로 사양관리를 합니다. 식량이 풍부하면 봉교를 잘 채집하여 오지를 않습니다. 적당한 식량이 있어야 합니다. 여름벌은 저는 항상 5매이상을 키우지 말자고 강조합니다. 로얄제리 생산시는 별개의 문제지만요.즉~3, 4매를 수직격왕판에 격왕을 시킵니다. 뒷벌이 1장 정도는 되게 강한 착봉이 되어야 합니다. 격왕을 시켜서 산란을 받아보면 항상 귀산란이 됩니다. 비슷한 세력과 매수, 환경에 2군의 봉군이 있습니다.
그런데 한 봉군은 봉교의 저장이 많이 되어있고, 다른 봉군은 봉교의 저장이 적습니다. 중요한 점은 바로 여기서 관찰하면 알 수가 있습니다. 즉~산란을 많이 하는 봉군은 봉교의 저장이 소량입니다. 예를 들어서 한 봉군에 봉교의 저장량이 충분합니다.
이 봉군에 공소비를 넣어주고 산란을 받으면 저장된 봉교의 양이 줄어듭니다. 즉~산란을 하기 위하여 소방에 봉교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도 알 수 있는 건 로얄제리를 생산하면 왕완에 봉교를 많이 사용합니다. 로얄제리를 생산하시는 봉우님들께서 봉교의 생산이 극히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른 하나는 벌꿀을 저장하면서 봉개를 합니다. 봉개가 되면서 봉교의 사용도 많아집니다. 대량의 봉교을 생산하려면 위의 요건을 없애주면 됩니다. 즉~많은 수의 꿀벌이 소수의 육아작업을 하면 봉교 저장은 많이 하게 된다는 겁니다.
소수의 육아작업을 하면 봉군의 증식이 원활하게 될 것 같지 않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꿀벌의 착~착 진행되는 분업으로 인하여 빨리 노쇠하지 않으므로 수명이 길어집니다. 3~4매의 귀 산란 봉군이 터져 나오고, 내 역봉의 균형이 조화된 강한 세력의 봉군은 수명까지 길어지므로 증식에 문제가 없습니다.
2) 모기장 개포는 2매를 포개어 줍니다 그 위에 소비만을 덮어줄 하얀색의 공기의 유통이 잘되는 천을 씌워줍니다. 모기장 개포를 1장만 덮어주면 봉교가 천에 많이 달라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