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독

봉침요법

민간요법에서 현대과학으로 밝혀지고 있는 ‘벌침요법’ 
최근 들어, 민간요법으로만 알려졌던 벌침요법이 현대과학으로 밝혀지면서 벌침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서양의학의 시조인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벌침을 가리켜 '신비의 의약'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슬람교 경전인 코란에도 벌침이 벌꿀과 함께 몸에 이롭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중국 최초의 침술학 문헌인 '마왕퇴의서'에는 벌침을 사람 피부에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치료효과를 얻는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벌침의 40여 가지 성분이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제거하고 면역체계를 활성화시킵니다. 
2천 백여 년 전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용되어 온 '벌침 요법'의 효능이 현대 과학으로 효능을 분석하고 효과가 밝혀지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벌침이 오늘날까지 쓰이고 있으며 현대과학으로 추켜세워진 걸 보면 좋은 것임에 확실합니다.

  • 1봉침용벌 사용방법

봉독 1g의 가격은 8만원
벌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독의 양이 약 0.2㎎이다.
벌통(1통에 7~8만마리) 13통을 채취하면 1g정도의 봉독을 얻을 수 있다
100군기준 1회5g
100일중 30일 채취 150g
150g*8만원=12,000,000원

봉독

벌독(蜂毒, bee venom)은 여왕벌이나 일벌의 독주머니(poison sac)에 저장되며 15일령 의 벌에서는 약0.3㎎ 이 됩니다.

  • 1봉독 
    벌독 (蜂毒, bee venom)은 여왕벌이나 일벌의 독주머니 (poison sac)에 저장되며 새로 태어난 벌은 벌독을 적게 가지고 있으나 시일이 지나면서 그 양이 증가되어 15일령 의 벌에서는 약0.3㎎ 이 됩니다. 

    소문을 지키는 나이가 되는 약 17일후 에는 더 이상 벌독이 추가로 생산되지 않습니다 . 그 이후부터 독주머니의 벌독 무게는 변화되지 않고 독주머니가 비게 된 후에는 다시 채워질 수가 없습니다. 꽃가루가 전혀 없는 당류만 급이시 벌독 생성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 1봉독의 생산과 가공
    신경통, 류마티스 등의 치료 약품으로 벌독을 생산하는 양봉을 말합니다. 이상으로 양봉생산물에 따른 경영형태를 구분해 보았으나 실제로는 2~3가지를 동시에 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벌번데기 생산양봉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들며 일본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벌독생산은 주로 서독, 러시아 등에서 많이 생산되나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생산해서 외국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라도 화순에서 유밀봉독 주식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최대봉씨가 국내에서 생산한 봉독을 외국에 수출도 하고 국내 의료기관에도 공급하고 있어 새로운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 1봉독의 이용
    벌독의 항생 효과가 인정되면서 최근 들어 봉침으로 가축 질병을 시술하는 양돈농가가 늘고 있습니다. 충북 진천군 한 양돈농가는 꿀벌의 독을 이용한 천연 봉침을 축산에 이용하면 각종 질병을 막아줄 뿐 아니라 저항력이 높아져 항생재 등 방역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반 항생재보다 1,200배 이상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봉침을 새끼돼지에 사용하면 호흡기와 소화기 질병뿐만 아니라 분만한 어미돼지의 무유증이나 자궁내막염 등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또한 봉침사용으로 일반 양돈농가 보다 항생재 등의 사용을 50∼80% 이상 줄일수 있으며 “각종 질병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져 출하시기를 10일이상 줄일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분만한 어미 돼지에 배꼽·코 부위등 해당하는 혈에 봉침을 시술해 자궁내막염의 경우 100% 예방 또는 치료하고 새끼돼지도 봉침을 시술해 자궁내 흡기와 소화기 계통의 질병을 막을수 있는 획기적인 치료법이라고 합니다.